초막골의 풍경
이른 새벽이나 저녁 무렵 온화한 바람과 잔잔한 대기를 헤집고 스며들 듯 다가오는 묵혀서 잘 삭은 거름 냄새와 한줄기 비가 내리려는 듯 사방이 어둡고 눅진한 저녁 묵정이 마른 잎 태우는 구수한 냄새는 바로 초봄의 향기.
<초봄 마른잎 태우기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