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막골 식구들

도룡뇽

초막골 촌장 2016. 11. 18. 20:25

저건 무언가?


이르면 시어질까 늦으면 얼까,
무서리 견디고 된서리는 피해서
한해 농사라는 김장 담그는 날,

늦은 밤부터 예상된다는 비는
초저녁 어스름에 벌써 내리는데, 
 
드나들며 벗어 놓은 신발 안에
들어와 꿈틀대는 저건 뭔가?


<도룡뇽>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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