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막골의 꽃들

팔월 중순에 피는 꽃

초막골 촌장 2013. 8. 16. 19:17

봄, 여름, 가을 계절따라 번갈아가며

찾아오는 풀꽃들의 모습은 한결같이

개성과 독특함으로 넘쳐납니다.

 

뜨거운 태양 아래 피어난 여름꽃은

더위에 풀죽은 인간들을 위로하듯

밝고 부드러운 색조를 띠고

 

그래도 이만하면 세상 살 만하지 않냐며

화사하게 웃고 있는 듯 합니다.

 

<무릇>

 <더덕>

 <산기름나물>

 <참취>

 <구릿대>

 <배초향>

 <개구릿대>

 <사위질빵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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