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스컴에서 부지런히 쏟아내는
남도의 잦은 봄소식과 함께
절기상으로나 포근해진 한낮의
햇살과 부드러운 바람결에서,
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속에는
이미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데,
아직 산골 그 어디에서도 진정한
봄의 실체와 맞닥뜨리기가 쉽지 않은
지금, 주변은 온통 황갈색이다.
다가올 오월의 풍경을 엿보며
모기떼와 나방들이 설치지 않는
평화로운 한 때를 느긋이 즐긴다.
<삼월 풍경>
<오월 풍경>
매스컴에서 부지런히 쏟아내는
남도의 잦은 봄소식과 함께
절기상으로나 포근해진 한낮의
햇살과 부드러운 바람결에서,
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속에는
이미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데,
아직 산골 그 어디에서도 진정한
봄의 실체와 맞닥뜨리기가 쉽지 않은
지금, 주변은 온통 황갈색이다.
다가올 오월의 풍경을 엿보며
모기떼와 나방들이 설치지 않는
평화로운 한 때를 느긋이 즐긴다.
<삼월 풍경>
<오월 풍경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