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막골의 풍경

자연 정원

초막골 촌장 2015. 5. 1. 06:17

어제 내린 비로 초록잎 외투를  
말끔하게 갈아입은 앞산 풍경이
눈을 맑고 시원하게 한다.

꿈틀대는 듯한 생동감으로 쑥쑥

자라서 뜰을 가득히 채우고 있는

식물들은 다투어 꽃을 피우고,

이미 지고 있는 노란 골담초와
막 꽃봉오리를 부풀리는 모란이
울타리 안의 시간을 나눠 쓰고 있다. 

<초록의 물결로 싱그러운 앞산 풍경>



<꽃으로 채워지고 있는 자연 정원>

 

<골담초 꽃>

<부풀고 있는 모란 꽃봉우리>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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