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막골의 꽃들

뚜깔과 마타리

초막골 촌장 2012. 8. 25. 18:49

초막골 입구에 뚜깔과 마타리를 심었다.

 

봄에 돋는 여린 싹은 나물로 무쳐 먹고 

또 말려서 갈무해 두었다가 묵나물로도

먹을 작정이다.

 

그러나 그 무었보다도 여름부터 가을까지

부채살을 펼치며 올망졸망  피어나는

희고 노란 꽃무리에서 아련한 고향의

정취를 느끼고 싶다.

 

<노란꽃 : 마타리와 돌마타리가 섞여있다>

 

<하얀꽃 : 뚜깔)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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