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온 후 맑게 갠 하늘에서 내리는
햇살에는 초록의 상큼함이 배어있다.
오랜 봄 가뭄 뒤에 촉촉이 젖어든
숲에선 물기를 머금은 풀잎들의
싱싱한 미소가 번져나는 듯하고
모처럼 찾아온 싱그러운 봄날,
휘둘러 눈길 닿는 곳마다 깨끗하고
풋풋한 자연의 풍경을 스케치한다.
<아침 풍경>
<앞산1>
<앞산2>
<저 멀리엔 월악산이>
<구름 위에 떠있는 듯 월악산>
<윤판나물 꽃>
<집앞 꽃동산>
<얼레지가 아니고 하늘말나리>
<아랫고사리밭>
<장대나물 꽃>
<벌레들이 좋아하는 난티잎개암나무>
<박쥐나무> >> 잎을 따서 박나물장아찌를 담궜다
<고추나무 꽃도 피고>
<윗고사리밭>
<왕더덕도 두 뿌리 캐고>
<벌씀바귀 꽃>
<강 건너 비봉산>
<청풍호와 비봉이 보이는 풍경>
<초막골 전경1>
<초막골 전경2>
<초막골 전경3>
<꺾은 고사리 삶아 말리기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