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막골의 풍경

비 온 후의 풍경

초막골 촌장 2014. 4. 30. 20:55

비 온 후 맑게 갠 하늘에서 내리는

햇살에는 초록의 상큼함이 배어있다.

 

오랜 봄 가뭄 뒤에 촉촉이 젖어든

숲에선 물기를 머금은 풀잎들의

싱싱한 미소가 번져나는 듯하고

 

모처럼 찾아온 싱그러운 봄날,

휘둘러 눈길 닿는 곳마다 깨끗하고

풋풋한 자연의 풍경을 스케치한다.

 

<아침 풍경>

<앞산1>

<앞산2>

<저 멀리엔 월악산이>

<구름 위에 떠있는 듯 월악산>

<윤판나물 꽃>

<집앞 꽃동산>

<얼레지가 아니고 하늘말나리>

<아랫고사리밭>

<장대나물 꽃>

<벌레들이 좋아하는 난티잎개암나무>

<박쥐나무> >> 잎을 따서 박나물장아찌를 담궜다

<고추나무 꽃도 피고>

<윗고사리밭>

<왕더덕도 두 뿌리 캐고>

<벌씀바귀 꽃>

<강 건너 비봉산>

<청풍호와 비봉이 보이는 풍경>

<초막골 전경1>

<초막골 전경2>

<초막골 전경3>

 <꺾은 고사리 삶아 말리기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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